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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실 거예요.

 

그럼 토요일날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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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人之氣

 

充塞天地漬洽物體而聚而散者不聚不散者莫非氣也我生之前惟有天地之氣我生之始方有形體之氣我沒之後還是天地之氣天地之氣大而長存形體之氣小而暫滅然形體之氣資賴乎天地之氣而生長從諸竅而通飮食聲色自肢體而通運用接濟因其始而驗之於後推其前而測其後凡諸分別較驗遂成知覺可由此而擴充矣至於萬物之氣同稟於天地函育于兩間則可將其氣味聲色相通之機而洞悉其大略因其同而別其異擧其源而究其委豈有他哉

 

 

 

하늘과 사람의 기()

 

 

천지를 꽉 채우고 물체에 푹 젖어 있어 모이고 흩어지는 것이나 모이지도 않고 흩어지지도 않는 것이, 어느 것이나 모두 기() 아닌 것이 없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는 천지(天地)의 기()만이 있고, 내가 처음 생길 때 비로소 형체의 기가 생기며, 내가 죽은 뒤에는 도로 천지의 기가 된다.

천지의 기는 광대하여 영원히 존재하고, 형체의 기는 편소(褊小)하여 잠시 머물러 있다 없어진다. 그러나 형체의 기는 천지의 기에 힘입어 생장(生長)하는 것이며, 제규(諸竅)를 매개로 음식과 소리와 빛을 통하고, 지체(肢體)를 매개로 운용(運用)하고 접제(接濟 사물에 접응하여 행동하는 것)하는 것을 통한다.

시초를 근거하여 뒤를 증험하고 앞을 미루어 뒤를 헤아리는 것이니, 대체로 모든 분별하고 비교 증험하는 것이 드디어 지각(知覺)을 이루면 나머지는 이것을 근거로 확충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만물의 기도 사람과 한가지로 천지에서 기와 질을 품수(稟受)하여 천지의 사이에서 함양(涵養) 육성(育成)되는 것이라, 그 기미(氣味)와 성색(聲色)의 서로 통하는 기틀로 대강을 살피면 투철하게 알 수 있으니, 서로 같은 것으로 인하여 그 다른 것을 분별하고, 근원을 들어 그 말단을 구명하는 것 이외에 어찌 다른 것이 있으리요.

 

 

 

  <고전번역원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