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배움터 제13차 큰 야단법석   제안의견>

 

얼마전 광주를 방문하신 노재화 운영위원장과 온배움터 관련 몇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 제13차 큰 야단법석에서 다루어질 내용을 여쭙고 그 중 몇가지 사안은 널리 공유를 하여 신중히 처리할 부분이 있어 온배움터 홈피에 공지토록 요청을 드렸습니다.

온배움터자료실에 어제 게재된 내용을 오늘 늦게 확인하고 간략하게나마 의견을 개진합니다.

 

1. 온배움터 재산으로서 일부 부동산을 처분하여 이순일 샘 등으로 부터 차입한 부채 등을  상환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온배움터 재산처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를 처리하였으면 합니다.

이는 아랫돌 뽑아 윗돌 매우는 방식으로 단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고 피해야 하는 방식으로 한번 전례를 남겨 놓으면 이후에도 관행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2. 도로 등 개설에 따라 함양군에 부지를 매각하는 것에 대하여는 그 토지들이 수용으로 어쩔수 없이 매각하여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 보유한 재산처분방식은 '1'에서  언급한 사유로 매각을 반대하고 대신 군청에서 임차방식을 활용토록 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3. 녹지사 활성화방안은 제가 작년 큰야단법석에서도 재차 강조하여 주장하였습니다만  총회현장에서 의견을 모아가는 것보다는 시간을 갖고 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답변을 받고 늦어도 먼저 운영위원회를 포함하여 온배움터 집행부에서 기본적인 안을 제시하면 제가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안을 운영위원회 등에서 제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지난 번 총회에서 이전 처럼 후원회 운영위원회를 부활하여 녹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미 의견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4. 작년 총회에서 부채상환방안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집행토록 제안하였고 이종원대표께서 부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 등을 2014년도에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집행내용과 향후 계획 등도 이번 큰 야단법석에서 온배움터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제안은 최소 녹지사 후원금의 2/3이상을 부채상환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활당하자는 것입니다.

 

5. 온배움터의 다른 대안학교와의 차별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학풍으로서 뜻을 갖고 실험정신으로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이를 위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초기에 참여하여 어느정도 자신들의 뜻들을 실험을 해 본 샘들을 포함한 구성원들은 나중 참여한 분들에게 또 다른 뜻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교체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6. 고 허병섭 샘의 추모 기념사업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진행할 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