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김영기입니다.


17기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경혈학3과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반갑고,고마웠습니다.


4년여 만에 찾아온 녹색 온배움터는 많은 좋은 변화가 보입니다.

정하주선생님과 류철 위원장님의 헌신하에 여러 구성원들의

합심이 없으면 이루어지기 힘든 결과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두운 소식도 들립니다.

전임 자연의학과정의 운영위원장이셨던 고려 침뜸연구소의 이현교샘과

총무로 활동했던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에 근무하는 강상철샘의

​비밀스런 자금 운용및 임의 사용에 관한 구성원의 갈등입니다.


이 문제는 용기와 용감의 구분으로 평가하고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용감함의 대표 인물로 돈키호테형 이라고합니다.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하려하는 불통의 대명사지요.

최고의 용기는 자신의 취약성(약점)을 남에게 진실하게 말할수 있는것입니다.

용기 뒤에는 용서와 소통이 이어지겠지요.


녹대에서 저가 경험한 최고의 용기,용서 그 결과에 이은 소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같이 위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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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주선생님의 천부경 강의 감사드리며...|알립니다.

안솔기 | 조회 112 |추천 1 |2012.06.12. 14:55 http://cafe.daum.net/naturehealing/78m3/328 
 

정하주선생님

 

저는 녹색대학 1 침뜸전공 과정을 수료한 김영기입니다.

어언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아온지 10여년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선생님께 침뜸 첫강의 "침뜸의학 개론" 들었던 기억이 뚜렷이

아직 나의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강의가 나의 후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특히 儒醫에 대한 선생님의 강의중 명쾌한 설명,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단순한 삶의 도구,하나의 기술의 습득 방편으로 배우려 시작했던 나의

침뜸 공부를 더욱 진지함속으로 빠지게 하였음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가 경혈학 강의를 시작할때 항상 첫머리에 후학들에게  강조하는 부분도

儒醫가 되자입니다.- "침뜸공부는 기술을 익히기 이전에 마음공부가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부족한 나의 면면을 반성하게 하는 좌표가 되어 저의 마음을

다지게 합니다.

 

그후 선생님의 고사로 다른 강의를 선생님께 직접 들을 기회는 없었으나

1기들과 배움을 함께하시면서 열정,행동으로서 직접 보여주셨던 무언의 

가르침은 어떤  배움보다도 기르침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온배움터 10년은 다사 다난했습니다.

침뜸을 배제한 자연의학(대체의학) 위주로 과를 운영하려 했던 2기들과의 갈등.

유명한 기술을 가진 분께 배우고 싶다며 기존 선생님을 내친 3기들에게

당한 수모,허샘등 분들이 꾸준히 침뜸 배움의 장을 흔들었던 일들,

몇몇 강사,졸업생들의 불만 표출들...

 

그때마다

선생님께서는 의연히 대처하셨습니다. 많은 어려움,수모을 감내 하시고 행동으로

보여 주신 결과는 오늘의 온배움터 자연의학전공이 침뜸을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게

원동력이었습니다.

 

과정 과정마다  저는 바쁘단 ,나의일이 아니단 핑계로 뒤에서 비겁하게 숨어있었음을

고백합니다그러나 마음만은 선생님께서 뜻을 이루시리라 믿었습니다.

정하주선생님은 침뜸의 기술뿐아니라 .德을 바르게 실천하시는 선생님이셨기 때문입니다.

 

변재면 전임 녹색누리 총무,이현교 온배움터 자연의학전공 운영위원장과 선생님 세분의

주도하에 발생했던 녹색누리 총회의 불미서러운 사건 발생시 선생님께 순간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1 수료생이신 김희윤,이순일 선생님이 임시 총회에서 "정하주,이현교 선생은 학교를 떠나시란"

 말을 표현할때에는 위기감까지 순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다렸습니다. 선생님께서 현명하게 처리할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문제도 선생님께서는 슬기롭게 해결하셨습니다.

 

이전 온배움터 총회시 김희윤,이순일선생님과 부둥켜안고 눈물로 사과,소통,이해의 시간을 가졌단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그 자리에서 이순일 선생님은 스승을 다시 찾았단 말로 화답 하였으며,

최근 온배움터 총회시 이순일 선생님은 온배움터 운영 대표로 정하주 선생님을 직접 추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정하주 선생님은 정중하게 고사하셨습니다.

두분 다 온배움터 자연의학 전공이 낳은 대인들이십니다.

 

김희윤 선생님의 뇌졸증 절명의 위기에 병원까지 직접 달려가셔서 수술을 재촉하는 의사의 권고를 물리치고

퇴원시켜, 10여일을 사모님과 함꼐 환자와 기숙을 함께하시면서 침뜸으로 치유시키시며 의도를 실천하셨습니다.

 

녹색누리의 처리도 이종원 온배움터 대표와 협의 중이란 이야기도 전해듣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일생의 공부셨던 천부경 강해를 후학들을 위해 강의하시겠단 소식에

그저 존경과 고마움이 앞설뿐입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실수 할수 있다.

진정한 사과,사과에 걸맞는 멏배의 노력,실천하는 자가

道와德을 이룬다는 귀한 배움을 얻었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a_level_25.gif 상운(8기) 12.06.13. 10:37
감사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저도 정하주샘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읍니다.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3. 10:53
이수재님을 볼때마다 나를 보게됩니다.회사경험,귀농,아이 교육관,침뜸입문계기,...비스무리한 공통점이
많아서리..열공,농사일도 열심히 ,치유캠프 고생 많이 하소소....
 
 
a_level_25.gif 착하게 살자 12.06.13. 13:31
저는 자연의학과에 들어와 정하주샘의 수업을 두번을 들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특히 이번의 청강은 저에게 녹대에 와서 자연의학을 배웠다는 사실이 행복했음과
또한 내가 왜 이 자연의학을 공부해야 하는 지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小學은 얻고자 하는 학문이요, 大學은 버리는 학문이라는 수업의 마지막 말씀
진심으로 가슴속에 담고 이 공부를 계속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한 학기였습니다. 정하주스승님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4. 10:11
이번 강의에서 더 큰 영광,행복을 누리시길...
 
 
a_level_25.gif 홍운호 12.06.13. 14:20
정말 열정과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 이신 분입니다. 그러나 결정이 늦다는 것, ㅋㅋㅋ. 정하주 샘께서 천부경 강의 일정과 교재를 정해서 알려주시기로 했는 데 조금 늦으시네요, 충청도 분이라는 것을 항상 감안하시길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4. 11:23
대상이 샘단위란 말에 졸업생,관심있는 재학생들이 약간 삐치시는 경향이 보이네요...
홍샘. 약간 간질러 보시지요..
 
 
a_level_25.gif 차영범 12.06.13. 14:44
정하주선생님의 강의는 들으면 들을수록......
벅찬 감동이 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5. 13:05
현 재학생 제위와 같이 공부하며 맘을 나눌 기횐 없었으나, 따뜻한 분으로 생각됩니다.
이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시고 열공하십시요..나머지 미완은 시간의 몫으로 두시고요...
 
 
a_level_25.gif 들꽃 12.06.15. 00:12
.....
묵묵히 스승님의 그림자를 밟지 않고 따라가고자 합니다...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5. 12:56
박혜정샘..김재덕,주신샘께도 안부를...
 
 
a_level_25.gif 갈매나무(8기) 12.06.18. 08:45
옛 성인들이 많은 고난후 깨달아 전수되어 내려온 많은 지혜와 지식을 이렇게 쉽게 들을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건 그건 바로 그런 깨달음을 샘물처럼 퍼다주시고 여태 배움의 터를 지켜주신 선생님들덕분이라 사료되어집니다. 배움과 깨달음이 늦을지라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 묵묵이 걸어가겠습니다. 계속 그 앞길이 되어 주십시요
 
a_level_25.gif 안솔기 12.06.18. 09:00
우공이산, 한걸음씩 다져가는 공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