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월의 마지막 날 사직동 그가게에서 멜로디 잔치가 열렸습니다

장터 구경과 오랜만에 열리는 잔치 구경을 하고 싶어서 부리나케 서울 상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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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그가게는 티베트 난민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록빠'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짜이와 인도식 요리를 제공하는 카페와

핸드메이드 소품들을 판매하는 작업장이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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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어쩌다 가끔' 열리는 멜로디 잔치에서는 손때 묻은 중고 물건들과

수공예품들을 내놓는 장터와 함께 자립 음악가들의 소규모 공연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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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게 짜이집에서 오랜만에 짜이를 마셨습니다 


잔치날에는 개인컵을 가져가서 짜이를 담아달라고 하면

컵 크기에 맞춰서 짜이를 부어주시는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사실 주방에 아는 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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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방문하게 된 멜로디 잔치에서

음악가들의 소박한 공연과 장터의 열기를 보면서

이 공간의 소중함이 다시금 느껴졌습니다 


이 곳이 단지 자립과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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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살고있는 소중한 마음들의 확인과 더불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누군가가 분명히 있다는

가슴따뜻해지는 위안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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