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충청 녹지사이고 생태건축대학원 4기를 졸업한 임병언 이라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인데 9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격려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온배움터는 생태문화공간 창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8년의 시간을 살아왔습니다. 결코 적은 시간은 아닙니다.
나무를 심어보면 한해를 잘견디면 결코 말라 죽지않는다는 것을 잘압니다.
하물며 온배움터라는 나무는 정성과 사랑이라는 보살핌으로 잘 자라왔던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은 조그만 시련입니다.
예전에는 이름있는 사람들이 앞장서고 우리는 잘따르면 되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고 이제 우리가 그자리를 대신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한데로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시련이라는 것입니다.
9기운영위원회는 원칙과 소통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려고 합니다.
운영위원회에서 토론과 논의를 거쳐서 결정된 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입니다.
즉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입니다.
두번째 수직적인 소통과 수평적인 소통관계를 원활하게 잘 조화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평적인 소통은 다양한 여론이 모이는 공간이 되도록하여 각 단위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내고 토론하고 그결과는 반드시 실천하는 모범을 만드는 온배움터의 정신을 세우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사랑방과 녹지사들을 직접만나서 이야기하고 술잔을 나누며 온배움터의 중심으로 다시세우는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10기운영위원회부터는 두자리수 운영위원회답게 내실을 다지고 발전계획을 세워서 새롭게 도약하는 운영위원회가 되도록 밑거름이 되는 9기운영위원회가 될것을 약속하겠습니다.
9기 운영위원장 임 병 언 올림
현재 온배움터의 상황에서 쉽지 않은 역할 맡아주시어서 대표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임병언 위원장의 인사말씀대로 온배움터로서는 의사결정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만 결정된 것은 비롯 자신의 뜻에 만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최소한의 이 하나만이라도 온배움터의 전통으로서 확립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온배움터에서 접목하면 좋을 듯 싶어 매월 1회 전북장수 논실마을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뒷풀이로서 나눈 이야기들에서도 공동체의 비효율은 어느 단체에도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결정은 늦되 추진력으로 집행은 자신들이 결정하였기에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는 장점을 실천의 장에서 이행하는 것이 그나마 느슷한 공동체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원칙이다'라는 의견들이었습니다.
어제 이남곡 선생님의 논어강독에서 아래의 한 귀절은 저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해 주고 있어 임병언위원장의 인사말씀에 대한 답글에 사족으로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子曰, 가여공학 미가여적도 가여적도, 미가여립, 가여립 미가여권( 可與共學 未可與適道, 可與適道, 未可與立, 可與立 未可與權)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같이 배울 수는 있어도 같이 도(道)에 나아가기는 어렵고, 같이 도에 나아갈 수는 있어도 같이 서기(立)는 어려우며, 같이 서더라도 같이 일을 옳게(權) 하기는 어렵다"
주어진 임기동안 어려우시겠지만 그간 온배움터의 현안을 누구보다 많이 아시는 분이어서 운영위원회의 순기능적인 역할정립에 기대를 해 봅니다. 온배움터의 현안에 대하여 더디지만 널리 의견을 모으시어 결정을 해 주시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의견은 대표로서 저의 의견과는 다소 다르더라도 온배움터의 최소한의 결정된 것은 반드시 집행을 하고 이후 이를 평가하고 다시 보완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재집행함으로써 더디고 느릴 수 밖에 없는 여건하에서나마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집행을 책임지는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보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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