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네팔 카트만두 입니다.
인도의 비자갱신을 하러 왔다가,
갑자기 법이 바껴서 1주일이면 나왔던 비자가
지금은 5주정도 걸릴거 같아요.
2월 초에 인도로 돌아갈거 같아요.
짓다말고 온 건물들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어떻게든 잘 되고 있을거 같긴 합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포카라라는 아름다운 도시.
등산가들에게는 꿈의 도시겠지만, 저는 갑작스럽게 맞는 겨울 추위에
몸이 움츠려 들고, 지금은 군불땐 방과 한국음식이 그립기만 하네요.
다음에는 장비를 챙겨서 성우물님과 산좋아하는 물님들 함께 다시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여기서 지리산은 애기 산이네요.

갑작스러운 일정이지만, 우연히 만난 분들과 인연으로
새로운 경험들도 하고 배우며, 잘 지냅니다. 이런건 말로 다 못하죠. 뭐.
모두 겨울 잘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