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운영위원회에서는 제도개선으로서 학교교수(샘)제도와 학교행정업무의 지속성, 전문성과 책임성이 확보될 수 있는 행정체계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학교행정체계 논의를 위해서는 그간 학부 중심의 분과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래 평가는 학기가 끝나고 방학시작전에 그 평가 내용들이 보고서 형태로 나와 평가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시켜 나가는게 순서인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분과에 대한 평가의 결과물을 회의 시작전 공유를 하였으면 합니다.

동시에 학기가 끝나면 교수(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음 학기 개설과목과 담당 샘에 대한 섭외가 이루어지도록 결정하였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구성원들이 어렵게 합의한 제도가 왜 지속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지 그 원인도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지난 학기 개설된 과목에 대한 평가자료도 동시에 운영위원을 포함한 이번 회의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공유를 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개인의 입장이 아닌 학교전체의 관점에서 사람이 바뀌어도 기본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학교의 큰 틀이 유지될 수 있는 제도를 내재화 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이번 제2기 운영위원회가 작년 4월1일 출범을 하여 현재까지 30회 정도의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대의제도의 문제점을 운영위원장인 저를 포함하여 운영위원들 스스로가 인식하면서도 그 개선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위를 대표한 운영위원들이 단위의 의견을 수렵하여 개인의 입장이 아닌 단위의 의견을 학교전체의 흐름속에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조정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시된 안건도 단순히 말로서가 아닌 객관적인 자료형태로서 글로서 정리된 틀을 갖추어 사전에 녹색대학 구성원들이 이에 대한 배경, 의의, 재정확보방안 그리고 문제점과 이에 대한 보완책을 회의 시작전 충분히 공유하고 온라인에서나마 자신의 의견을 밝혀 논점중심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참여를 통한 학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새로 출범할 3기 운영위원회가  현 2기 운영위원회 진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답습하지 않도록 제도에 대한 보완책을 이번 2기 운영위원들이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대안도 임기종료전까지 제시하고 구성원의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