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바리네 곶감이

이젠 한담이네 곶감이 되어 나왔습니다.

 

올핸 날씨님 탓으로

비싼 수업료 내고 많이 배웠습니다.

얼추 한 동 반(1만5천개 분량)을 뜨뜻하고 습한 날씨님 덕으로

몽땅 곰팡이 습격을 받았네요.

남편은 속 상함을 '기필코 곶감으로 성공하고 말지!'라며

스스로 다독이네요.

난  또 왜 이케 무덤덤한지.

 

남은 두 동 반 감을

매일매일 날씨를 검색하며

이집저집 냉동창고로 모시고 다니다

11월 중순 온 가족이 모여 깎았습니다.

성질같아선 확 그냥 건조기 사서 말리고팠는데

고집 센 서방님 한결같이 그래도 하늘을 믿어야지 하셔서

덕장에 걸어놓고 아침저녁 기도하며 보살폈더니

다행히 이쁘게 말라가고 있네요.

 

사십여일 지나니 반건시가 되었습니다.

우리 딸 한담인 곶감 따 먹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올핸 설이 빨라 연말되니 바빠지네요.

예약도 받으니 한담이네 지리산표 무유황 곶감이 필요하신 분은

미리미리 주문하세요.

곧 동나게 생겼습니다.

 

수익금 10퍼센트는 허샘 병원비로 녹대에 지정기탁 할 예정입니다.

여러모로 얼른얼릉 주문하세요.

고맙습니다.

 

주문은 070-8199-0422, 010-5655-0422(바리)나 메일barri3@hanmail.net  네이버 블로거 '한담이네'로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산너머 가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