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鏡于水 而鏡于人

[불경우수 이경우인]


물로 거울을 삼지 않고 다른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


-墨子, 非攻篇(비공편)에서


묵자의 평등, 평화사상에 관심을 갖고 두루 이 분야에 연구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

교류도 하고 몇 분들과는 묵자학당과 묵자학회 등 현장 실천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도

받았습니다.

 

한때 儒墨 양축으로 평가받은 묵가에 대해 울산대 김승석교수님의 '경제학자의 묵자읽기'(북코리아 출판사) 책자가 작년(2019) 10월에

발간되어 저자로 부터 직접 전달받고 젊은층과 묵자가 추구하고자 하였던 실천과 오랫동안 금기시 되어 온 묵가의 이론도

병행하기로 뜻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광주대에서 해직되어 제도밖에서나마 의미있는 학문을 계속할 수 있어

당분간 고전강독에 묵자중심으로 글을 공유코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