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판에서 볼 수 있는 나물들
-황 미 란(부산초록 온배움터)
개갓냉이(겨자과) - 밭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잎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모양. 20~50cm의 곧은 줄기, 가지가 많다.
5~6월 가지끝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냉이 씨앗처럼 줄기에 바늘모양의 길다란 씨앗이 줄기를 따라 어긋나면서 열린다
맛은 겨울초맛과도 비슷하고 갓맛도 약간 나면서 독특한 맛이 난다
황새냉이(겨자과) - 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무데기고 모여나는 줄기는 10~30cm 자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서 퍼진다. 줄기는 갈색을 띠며 털이 많으나, 습지나 응달에서 자라는 것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4~5월 십자모양의 흰색 꽃.
냉이와 비슷하게 납작하게 땅위에 붙어있지만 작은잎을 자세히 보면 황새발바닥 같기도 해서 황새냉이라고 한다 효소를 담아 먹을 수 있다
소루쟁이
들이나 길가 습기가 많은 땅에 사는 여러해 살이풀이다
잎자루가 길며 잎이 두껍고 잎의 주맥선도 뚜렷하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화상에 찧어 바르면 좋다
금창초
짙은 녹색인데 잎이 붉은빛이 도는것도 있다 로제트화 되어 납작하게 펼쳐져 있다
잎전체에 털이 나있다
꽃은 중앙에 제비꽃과 비슷한 보라색 꽃이 핀다
꽃마리
로제트화된 잎이 동글동글 둥글게 뭉쳐 나고
잎은 거치가 없고 둥글게 뭉쳐 난다
봄에 남색의 꽃이 돌돌 말려있다 피아난다고 해서 꽃말이가 이름이 되었다
개망초
흔히 들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얀꽃안에 노란색이어서 달걀꽃이라고도 부른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고
맛은 담백하여 쓴나물 중화시킬때 좋다
효소로도 사용한다
가을 겨울에는 로제트화 되어 겨울을 난다.
여름의 모습과 가능과 겨울의 모습이 다르다
망초
개망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개망초보다 넓은편이고 둥글둥글하다
잎끝의 거치가 있지만 날카로운 거치가 아니라
거치역시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나있다
순한맛으로 효소에 사용해도 좋다
지칭개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잎이 부드럽고 잎뒷면이 하얀색이다
로제트화된잎은 쑥잎처럼 생겼다
꽃은 엉겅퀴와 비슷한 보라색 이나 작은 꽃이 오종종 피어오른다
맛은 아주 쓰고 효소에 조금 넣으면 좋다
엉겅퀴
약성이 아주 좋다
로제트된 잎이라도 잎이 거칠고
잎끝에 가시를 보면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효소에 넣으면 다른 성분까지도 좋은 성분으로
바꿀 수 있을만큼 좋다고 한다
산야초 효소에는 꼭 넣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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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효소 철마-- 황 경 미(부산초록온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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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움터 후원회 |
13913 | 2012-04-09 | |||
<새싹 효소 철마>
시작부터 부담을 드리는건 아닌지...
5월 8일 모둠별 과제 발표 이야기 입니다.
모둠별 진행 일지, 사진 등을 꼼꼼히 챙기셔서 영상에 담아, 당일 모두가 공유 할 수 있도록 준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표 때는 모둠의 한 사람이 대표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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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판에서 볼 수 있는 나물들 | |||
온배움터 후원회 |
33630 | 2012-02-17 | |||
가을들판에서 볼 수 있는 나물들
-황 미 란(부산초록 온배움터)
개갓냉이(겨자과) - 밭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잎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모양. 20~50cm의 곧은 줄기, 가지가 많다.
5~6월 가지끝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냉이 씨앗처럼 줄기에 바늘모양의 길다란 씨앗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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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건강한 삶 - 정미은 | |||
이무성 |
15296 | 2011-12-24 | |||
건강한 몸, 건강한 삶
정미은(온배움터 생명살림연구소)
우리의 가계비를 살펴보면 교육비 다음으로 의료비에 많은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아픕니다. 멀쩡한 나도 언제 아플지 몰라 불안합니다. 저는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 자기, 먹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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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 되는 나무 - 황경희(부산초록온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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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
21233 | 2011-10-27 | |||
2주에 걸쳐 1, 2 강의 수목 이론 수업을 공간 초록에서 마친 후 드디어 삼동면 금곡마을 뒷산으로 저희 배움터를 옮겼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줄로 압니다만, 숲에는 생각보다 나무 자체가 나물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사람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표현을 우리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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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보면 식물이 보인다 - 고은정(생명살림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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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움터 |
33659 | 2011-05-16 | |||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사람의 이름과는 달리 식물의 이름에는 자생하는 지역에 따라 해안이나 계곡, 골짜기, 냇가 등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버들, 갯질경이, 갯방풍 등으로 불리기도 하고, 고산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두메양귀비, 두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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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우리의 몸에도 봄이 온다. - 고은정(온배움터 생명살림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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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움터 |
23952 | 2011-03-18 | |||
봄이 되면 우리의 몸에도 봄이 온다.
겨울은 끝이 없고 봄은 올 것 같지 않더니 어느 사이 바로 내 옆에 봄이 온 것을 느낀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거리며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잠에서 깨어나고 대지의 곳곳에서는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인체도 자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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